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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관련

[인프콘 2023]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개발자의 4가지 습관

by 딱구킴 2023. 8. 19.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개발자의 4가지 습관

주제

  • 다른 직군과의 요구사항 커뮤니케이션

좋은 개발자란 무엇일까?

  • 함께 일하기 힘든 개발자
    • 그거는 개발 구조상 안돼요…
    • 그냥 안된다고 말한다 ⇒ 스펙 구현형 개발자. 스펙을 구현하는 게 본인의 일이라고 정의하기 때문.
      • 구현에만 집중하면 일의 시야가 좁아진다.
      • 상대방의 입장이나 문제를 고려하지 않게된다.
    •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는건 디자이너나 기획자..?
  •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개발자
    • 문제 해결형 개발자
    • 안된다 라는 말을 그냥 하지 않는다. → 예스맨이라는 뜻이 아님
      •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하는지 묻는다.
      • 대안을 제시한다.
      • 의도한 맥락을 이해해서 더 좋은 스펙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 고객과 사업의 문제를 풀 수 있느냐를 집중한다.
    • 안된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 →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때문
  • 변화를 만들려면 습관이 필요하다.
    • 누구나 스펙 구현형 개발자에서 시작한다
    • 연차가 쌓이고, 숙련도가 쌓이면 문제 해결형 개발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 실제로 행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4가지 습관

  1. 해결하려는 문제와 의도에 대해 묻는다.
    1.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
    2. 된다 안된다 답을 하는 대신에, 물어보자
      1.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건지?
      2. 의도나 맥락은 무엇인지?
      3. 생각한 이유는 뭔지?
  2.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내가 이해한 바를 공유한다.
    1. 남들도 나 처럼 이해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마라.
    2. 본인이 이해한 말을 한번 요약해서 물어보자.
      1. 한번 정리하면 ~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3. 중간에 끊지 말자
  3. 안된다고 말할때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한다.
    1. 상대방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왜 기술적으로 어려운지” 이해하는게 아님
    2. 이유를 납득시키기 보다는 대안에 집중하자
    3.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신에, 다른 방향성이나 대안을 제시하자
  4. 문제를 해결할 또 다른 방법은 없을지 고민 해본다.
    1. 된다, 안된다 라는 흑백 논리에 갇히면 안된다.
    2. 한번 더 고민합시다.
    3. 한번 더 물어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인풋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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